테마세이 여행이야기

진짜 독일을 만나러 갑니다

  • 작성자 :

    테마세이투어

  • 작성일 :

    2019.05.08

  • 조회수 :

    498

  최근 세계에서 가장 핫한 도시 하나를 꼽으라면 그건 아마 독일의 베를린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베를린 하면 십중팔구 ‘베를린 장벽’부터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베를린은 ‘유럽의 문화예술 수도’로 불리면서 전 세계 예술가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독일의 현재’인 베를린으로 시작되는 ‘독일 역사 도시 12일’ 여행이 6월 첫 걸음을 뗀다. 현재에서 시작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독일 역사 도시 여행은 세계사 뿐 아니라 우리 역사에도 큰 영향을 끼쳤던 굵직굵직한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게 된다.



우리의 해방을 결정했던 포츠담, 세상을 바꾼 루터의 종교 혁명지 비텐베르크, 바흐의 도시  라이프치히, 유럽에 도자기의 세계를 연 마이센, 독일의 문화예술을 꽃피운 드레스덴, 모든 민주공화국의 모태가 된 바이마르, 지금의 독일을 만든 아이제나흐, 독일의 원조인 동프랑크의 수도 크베들린부르크, ‘북방의 로마’인 고슬라르, 안네 프랑크가 묻힌 베르겐벨젠 수용소, 그림 형제의 동화 ‘브레멘 음악대’의 도시 브레멘, 한자동맹의 여왕 뤼벡….

좋은 계절에 북부 독일을 찾아 그 안에서 진짜 독일의 모습을 찾아보시길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