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여행사
작성자 :
테마세이투어
작성일 :
2007.11.21
조회수 :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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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영업중인 여행사는 대략 4,000여 업체에 달한다. 그런데 이중 45%이상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내용인즉 법에 규정된 공제회, 또는 여행자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여행객을 해외로 내보내는 업체가 1,800여개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여행사를 이용하다 문제가생겼을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여행객이 안게된다. 여행계약 위반사실이 있어도 하소연할 곳이 없게되며, 여행사의 부도 또는 고의 파산에의한 여행취소를 당해도 여행경비를 돌려 받을 길이 없다. 더욱 큰 문제는 현재 등록된 4,000여 여행사 이외에 아예 등록도 하지 않고 사업자 등록도 없이 버젓이 영업을 하는 여행사들은 그 수를 파악하기조차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저질 여행상품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여행계약 전에 한국관광협회나 관할지 구청 문화공보과에 문의하면 여행업 허가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