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리하게 환전하는 방법
작성자 :
테마세이투어
작성일 :
2007.11.22
조회수 :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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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환율상승이 예상되는 시점이라면 되도록 빨리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 반면 달러의 약세가 계속되는 시점이라면 최대한 늦추는 것이 좋다. 이런 기본 전제 하에 일반적으로 환전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것은 인터넷 환전이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홈페이지에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갖추어 놓고 있다. 직접 번거롭게 은행에 가지 않더라도 홈페이지의 환전 서비스에 들어가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인터넷뱅킹으로 환전금액을 송금하고 환전할 외화, 수령 지점, 수령일 등을 지정한다. 수령일은 출국일에 맞추고 수령 지점을 인천국제공항 지점으로 정하면 된다. 그러면 인천공항 지점 은행의 환율수수료보다 저렴하게 환전을 하면서 출발 당일 줄을 서지 않고 돈을 받을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유리한 곳은 시중은행의 창구에서 환전하는 것이다. 많은 은행들은 다양한 환전 수수료 할인 행사와 항공 마일리지 적립, 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전은 일반적으로 공항내의 은행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곳이 가장 불리하다. 환율도 시중은행보다 좋지 않고, 수수료도 더 비싸다. 또 해외여행 후 남은 달러를 그때그때 원화로 바꾸는 것은 그다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남은 달러는 추후 사용할 때를 대비해 환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한 외화예금통장에 입금하는 것이 좋다.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보다도 재환전을 할 경우 추가되는 수수료 때문이다. 이 경우 외화예금통장을 이용하면 다시 원화로 바꿀 때 드는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되고 환율이 오를 경우 환차익의 혜택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