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의 노인 인력 활용
작성자 :
테마세이투어
작성일 :
2007.11.22
조회수 :
167
| 유럽지역을 여행하면서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방문해보면 카메라 촬영 금지 또는 유물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주의를 요하는 곳이 많다. 대게 이런 장소에는 관광객을 통제하는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데, 관찰해 보면 그 관리인 대부분이 정년퇴직한 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분들은 해당 유물에 대한 지식도 많을뿐더러 그 유물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여행 중 이런 분들을 만날 때마다 부러움이 앞선다. 이는 노인 인력의 취업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되거니와 관광객에게는 보다 편한 인상으로 다가오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확실히 제복을 입은 우리나라의 관리인보다는 유럽과 같이 오랜 경륜에서 배어 나오는 자애로운 인상의 노인관리인이 더 정감이 가고 유적의 역사성이라는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 지역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고 살아온 분이라면 더욱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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