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상품 도둑
작성자 :
테마세이투어
작성일 :
2007.11.22
조회수 :
346
| 모든 여행사가 똑같이 판에 박힌 듯 일률적으로 만들어 놓은 여행코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작업은 정말 어렵습니다. 아직 한국의 단체여행객이 발을 들여놓지 않은 지역을 개척하여 우리 고객들을 안전하게 모시고 가치 있는 여행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요모조모 체크해야할 사항도 많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행업계의 실정상 현지정보를 얻기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테마세이투어에서는 가치 있는 여행지 개발을 우리들의 존재이유라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코스개발에 많은 노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여행사 업무의 절반은 여행지 개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에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대형여행사에서 우리들이 힘들여 만든 상품을 은근슬쩍 베끼기 식으로 도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H여행사는 우리가 개척여행지를 소개하면서 덧붙인 문구까지 똑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우연이 몇 번이나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약간 화가 나기도 합니다. 우리여행사보다 20배나 많은 인원이 일하고 있는 여행사에서 새로운 여행상품을 개발할 능력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남의 상품을 모방하는 것이 습관이어서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상품을 모방할 수는 있어도 우리들의 여행에 대한 소신과 마음은 모방할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


테마세이 대표번호
여행 문의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