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세이 여행이야기

뉴칼레도니아 여행

  • 작성자 :

    테마세이투어

  • 작성일 :

    2010.05.11

  • 조회수 :

    704

    뉴칼레도니아 여행
 

 지난달에 다녀왔던 타히티의 보라보라섬을 흔히 천국에 비교한다. 그 꿈같은 휴양지와 버금가는 곳이 또 있을까? 굳이 찾는다면 뉴칼레도니아를 들 수 있다. 뉴칼레도니아는 천국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이다.
 
모리무라 카츠라의 연애소설,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이후 그 소설의 배경지인 뉴칼레도니아를 찾는 일본인들이 연간 3만 명을 헤아릴 정도로 늘어났고, 그들의 입을 통해서 뉴칼레도니아의 비경이 세상에 급속히 전해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는 소위 F4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지로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신혼여행지로서도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뉴칼레도니아의 가장 큰 매력은 리프(REEF)라고 불리는 산호띠에 있다. 섬을 에워싼 산호띠가 환상적인 물빛을 만들어 내 아무 생각 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휴양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번잡한 동남아의 해변을 벗어나 고요하고 한가로운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고 오는 것은 어떨까?
 
현재 뉴칼레도니아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는 무척 많으며, 여행경비는 4박 6일을 기준으로 호텔 수준에 따라 대략 250만원에서 350만원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가격대를 그대로 믿고 갔다간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이 여행비에는 항공권과 숙박비만 포함되어 있을 뿐이다. 아침식사를 제외한 모든 식사가 불포함이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려면 고가의 옵션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반면에 만일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환상적인 해변에서 그저 푹 쉬었다가 오기를 원한다면, 머리를 비우고, 마음을 비우고 오기를 원하는 여행자라면 뉴칼레도니아에서의 여름휴가를 추천할만하다. 테마세이투어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