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세이 여행이야기

100호 기념 설문조사 결과

  • 작성자 :

    테마세이투어

  • 작성일 :

    2010.06.10

  • 조회수 :

    1120

100호 기념 설문조사 결과
 

지난 5월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총 523명이 참가한 이 설문조사 결과 테마세이투어에 대한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었다.
 
우선 테마세이투어를 알게 된 경위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7%가 ‘주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응답해 특별한 광고나 홍보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통해 홍보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응답자가 24.5%에 이르렀다.
 
또한 테마세이투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43%가 ‘여행매니아들이 이용한다’고 답을 했으며 32.7%의 응답자는 ‘주관 있고 고집스러운 여행사’라고 응답했다. 그리고 테마세이투어의 장점은 ‘좋은 여행프로그램’이라는 응답자가 71%로 압도적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쇼핑과 옵션투어가 없어서’라고 답해주었다.
여행경비를 묻는 질문에는 62.6%가 비싼편이다, 24.4%가 매우 비싸다고 응답해 테마세이투어의 여행비가 비싸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응답자가 87%에 달했다. 반면에 한 번이라도 테마세이투어를 통해 여행을 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경우는 61%가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응답을 해주어 대조를 이루었다.
 
향후 여행경비 책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을 때는 ‘여행에 따라 요금을 달리하여 차별화하자’는 의견이 68.7%, ‘지금 이대로가 좋다’는 응답자가 27%에 달했으며, 테마세이투어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묻는 항목에 대해서는 53%가 ‘여행경비 낮추기’를 그리고 37%가 ‘더 많은 여행프로그램 개발’이라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향후 테마세이투어를 통해 여행을 갈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가 95.8%에 달하고 있었다. 또한 앞으로 개발해 주기를 바라는 여행프로그램은 ‘단기간에 다녀올 수 있는 짧은 일정’이 33.4%로 직장인들이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며, ‘문화․예술 탐방코스’가 30%, ‘오지 탐험여행’이 19.2%로 그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소식지에 대해서는 ‘읽을거리가 많아서 유용하게 보고 있다’는 의견이 76%였지만 ‘그냥 소일거리 삼아 읽어보는 정도’라는 의견(18%)과 ‘식상하다’(6%)는 의견도 있어서 좀 더 알찬 내용으로 편집해야겠다는 경각심을 갖게 만들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그동안 좋은 여행 프로그램을 토대로 고집스럽게 외길을 걸어온 테마세이투어의 여행방식이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반면에 테마세이투어와 함께 여행을 하고 싶지만 비싼 여행경비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테마세이투어의 여행의 질과 여행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여행경비는 낮춰주기를 바라는 고객들의 의견은 테마세이투어의 숙제라고 생각된다. 차후 이 부분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