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준비가 완벽히 끝난 알프스 여행
작성자 :
테마세이투어
작성일 :
2015.02.06
조회수 :
698
여행 출발이 확정되면 대개는 현지 여행사의 도움을 받아 호텔이나 식당 등을 준비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직접 모든 예약을 진행하는 여행도 있다. 대표적인 게 남프랑스, 아이슬란드, 알프스, 독일 등이다. 이런 상품들은 가이드도 직접 섭외하고, 교통편은 물론 입장지 예약까지 전부 챙겨야하기 때문에 신경써야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 중 레스토랑은 호텔 예약에 비하면 수월한 편이다. 여행 출발 전 호텔 인근 혹은 여행루트 상의 지역 맛집을 찾고 예약하는 건 오히려 뿌듯함과 즐거움이 있다. 하지만 호텔은 상황이 좀 다르다. 우리가 원하는 호텔은 대부분 시가지 중심에 위치하여 예약이 이미 만료되었거나, 그런 시가지 호텔이 아니라면 주변 환경이 아름답든지 호텔에 특별한 스토리가 있든지 등등 선택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 여행사는 계약직 TC가 아닌, 직원이 인솔자로서 직접 출장을 나가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 꼭 주무셔야하는지, 손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이런 여러 기준이 차차 높아지다 보니 호텔 선정에서부터 예약까지 여간 신경 쓰이는 업무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요즘 내가 준비하고 있는 알프스 상품은 5월 예정이지만, 이미 호텔 예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벌써부터 준비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알프스 최성수기 출발이기도 하고, 워낙 작은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니 대형 호텔보다는 가족이 운영하는 소규모 호텔들이 많아 경쟁이 아주 치열하기 때문이다. 이번 알프스 여행 호텔들은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꽤나 야심차게 만족스러운 곳들로 준비했다. 최적의 위치는 물론 호숫가 호텔들은 전부 뷰(VIEW)까지 신경 써서 말이다. 예로 안시의 임페리얼 팰리스(IMPERIAL PALACE)나 루체른의 그란드 호텔 내셔널 (Grand Hotel National)은 방문할 때마다 여러 상황 상 부러움으로 그냥 지나쳐 가던 곳인데, 이번엔 무사히 예약할 수 있었다. 준비가 만족스럽게 끝난 알프스, 꼭! 놓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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