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7대 불가사의’ . 원래 이 말은 고대 그리스 역사가인 헤로도투스가 맨처음 사용했다. 이 후 이 말은 미스테리의 대명사가 되었다. 하지만 헤로도투스가 거론한 7대 불가사의는 지금 기자의 피라미드를 제외하곤 하나도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진짜 불가사의가 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온갖 자료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꼽는 것들이 저마다 달라 오히려 혼란을 주고 있다. 다음은 각종 서적과 인터넷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세계 7대 불가사의’ 리스트다. 어떤 것은 터무니없어 보이는 것도 있다. 그냥 참조만 하자. 그 보단 여행을 다니면서 자신만의 불가사의 목록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헤로도투스의 고대 7대 불가사의 1. 이집트 쿠푸왕의 피라미드 2. 바빌론의 세미라미스 공중 정원 3. 터키 에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4. 그리스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 5. 그리스 로도스 섬 항구의 크로이소스 거상 6. 그리스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러스 영묘 7.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현대 7대 불가사의 1. 이집트 쿠푸왕의 피라미드 2. 로마의 원형극장(콜로세움) 3. 영국의 스톤헨지 4.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5.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 6. 중국 만리장성 7.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코트렐의 7대 불가사의 1. 시리아의 클락 데 슈발리에 십자군 성채 2.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바위의 돔 사원 3. 이집트 룩소르의 하트샤푸스트 여왕의 장제전 4. 시리아의 팔미라 고도 5.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6. 그리스 크레타 섬 미노스의 궁전 7. 이집트 왕가의 계곡 *20세기 7대 불가사의 1. 영불 유로터널 2. 캐나다 토론토의 CN TOWER 3.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4.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5. 브라질의 이타이푸댐 6. 네덜란드의 방조제 7. 파나마의 파나마운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