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웃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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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발일
2025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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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착일
2025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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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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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발일
2026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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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착일
1970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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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THEME SAY, About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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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Theme … 대자연의 경이 ‘울룰루’
‘OUTBACK’은 ‘미개척의 오지’라는 뜻입니다. 아웃백은 특별히 호주의 중앙부 오지만을 가리킵니다. 지구의 생성 비밀이 남아 있는, 인간의 손때가 조금도 묻지 않은 순수 자연 그대로라는 뜻이 이곳에 숨어 있습니다. 주로 붉은 황무지로 이루어진 호주 아웃백의 백미는 울룰루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단일 바위산이 해의 방향에 따라 하루에도 일곱 차례나 색을 바꾸는 모습은 벅찬 감동, 그 자체입니다. 울룰루 외에도 호주의 아웃백엔 수 십 개의 밥공기를 엎어놓은 듯한 바위산 마운트 올가,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킹스 캐년 등 거칠고 투박한 원시자연의 세계가 가득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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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Theme … 그레이트한 ‘Great Ocean Road’
미서부의 빅서 해안, 이탈리아의 아말피 해안, 노르웨이의 피요로드 해안, 그리고 호주 남부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 여행전문가들은 이 4곳을 자연 풍경이 가장 뛰어난 ‘세계 4대 해안’으로 꼽습니다. 각각의 해안이 모두 특징이 다르지만 이중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정말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깎아지른 절벽단애와 푸른 바다 위로 치솟아 올라 있는 거대한 기암, 그리고 그 사이로 휘몰아치는 거친 파도가 박진감 넘치는 풍경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이런 풍경으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울룰루, 시드니만,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함께 호주4대 절경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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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Theme … 아름다운 도시 환경
호주를 다녀오고 나면 무엇보다 부러운 것이 도시적인 삶의 질적 수준입니다. 나무 한 그루,앉아 쉴 만한 벤치 하나 찾아보기 힘든 우리의 대도시들과 달리 호주의 도시들은 그야말로 건물 반, 공원 반입니다. 이 여행에서 찾는 멜버른은 항상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손꼽히는 곳이고, 시드니는 세계 3대 미항으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곳입니다. 이 여행을 통해 인간적인 삶이 가능한 도시 환경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날짜 | 방문지 | 교통편 | 시간 | 일정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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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일 11/28 (목)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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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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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
인천국제공항 출발 (약 10시간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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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11/29 (금) |
시드니
멜버른 |
QF 435
전용차량 |
06:55 |
시드니 도착
시드니 출발 (약 1시간 35분 소요) 멜버른 도착 후 가벼운 시내투어- 왕립식물원, 캡틴 쿡 오두막 등 호텔 투숙 및 휴식 |
제3일 11/30 (토) |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 로드 멜버른 |
전용차량
|
전일 |
조식 후 그레이트 오션 로드로 출발
세계 4대 해안으로 꼽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탐험 12인의 사도, 런던브리지, 로크 아드 등 <헬기투어> 멜버른으로 귀환하여 호텔 투숙 및 휴식 |
제4일 12/1 (일) |
멜버른
울룰루 |
JQ 664
전용차량 |
08:00 |
멜버른 출발 (약 3시간 소요)
울룰루 도착 카타추타로 이동하여 가벼운 트레킹 한낮의 태양을 피해 호텔에서 휴식 세계적인 조명 전시가인 브루스 먼로의 필드 오브 라이트 투어 호텔 투숙 및 휴식 |
제5일 12/2 (월) |
울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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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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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새벽에 일어나 울룰루 일출 감상
에보리진의 역사와 함께하는 가벼운 울룰루 트레킹 호텔로 돌아와 휴식 울룰루의 일몰 감상 호텔 투숙 및 휴식 |
제6일 12/3 (화) |
울룰루
킹스캐년 엘리스 스프링스 |
전용차량
|
전일 |
새벽에 일어나 킹스 캐년으로 이동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킹스 캐년 트레킹 앨리스 스프링스로 이동해 호텔 투숙 및 휴식 |
제7일 12/4 (수) |
앨리스
스프링스 |
전용차량
|
전일 |
조식 후 진정한 아웃백 여행지라고 부리는 맥도넬 레인지
로 이동하여 장엄한 붉은 사암 절벽이 파노라마처럼 이어 지는 대자연 탐험 앨리스 프링스로 귀환하여 호텔 투숙 및 휴식 |
제8일 12/5 (목) |
앨리스
스프링스 시드니 |
QF 791
전용차량 |
11:50 |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앨리스 스프링스 출발
시드니 도착 호텔 투숙 및 휴식 |
제9일 12/6 (금) |
시드니
인천 |
KE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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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
시드니 출발 (약 10시간 40분 소요)
인천국제공항 도착 |
* 상기 여행 일정은 항공스케줄과 현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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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일 호주로 출발
저녁시간 국제선을 이용, 호주로 출발합니다. 약 10시간여 소요됩니다. 시드니에는 아침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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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일 멜버른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내처 국내선을 이용,멜버른으로 이동합니다. 1시간 반의 짧은 거리입니다. 멜버른은 캔버라 이전의 오랜 수도로 유럽적인 냄새를 짙게 풍기는 곳입니다. 이름을 갖고 있는 대형공원만 무려 450여개입니다. 대형건물 수보다 오히려 공원이 더많은 전원도시인 멜버른은 이런 자연환경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항상 손가락에 꼽히고 있습니다.
• 멜버른
캡틴쿡 오두막
호주를 발견해 영국 국토로 삼은 선장 제임스 쿡의 집이다. 원래는 영국의 요크셔에 있던 것이다. 1934년 멜버른시 100주년을 기념해 매입해 현재의 장소에 복원했다. 쿡 선장의 아버지가 이곳에서 살았고 자신도 어린 시절을이곳에서 자랐다. ‘공원도시’ 멜버른의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인 피츠로이 공원 내에 있어 산책하기에도그만이다.
왕립 야외 식물원
450개의 대형공원 중 단 하나만 보아야 한다면 단연 킹스 도메인 공원이다. 아름다우면서도 방대한 킹스 도메인 공원에서도 하이라이트가 왕립 야외 식물원이다. 41㏊에 달하는 광대한 부지에 전 세계에서모은 1만 2천 종의 식물이 재배되고 있다. 1845년에 개원,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나놀랍도록 정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전형적인 영국식으로 조성되어 있다. -
제 3일 그레이트 오션 로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약 200㎞ 구간입니다. 이 중 하이라이트를 이루는 포트 캠벨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봅니다. 편도 3시간 정도걸리는 거리지만 세계 최고의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인 만큼 지루할 사이가 전혀 없습니다.
• 정말 '그레이트'한 그레이트 오션 로드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내처 국내선을 이용,멜버른으로 이동합니다. 1시간 반의 짧은 거리입니다. 멜버른은 캔버라 이전의 오랜 수도로 유럽적인 냄새를 짙게 풍기는 곳입니다. 이름을 갖고 있는 대형공원만 무려 450여개입니다. 대형건물 수보다 오히려 공원이 더많은 전원도시인 멜버른은 이런 자연환경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항상 손가락에 꼽히고 있습니다. -
제 4일 울룰루 Ⅰ
이제 우리의 주목적지인 아웃백으로 가는날입니다. 이른 아침 멜버른 공항으로 이동,호주 중앙부의 울룰루로 들어갑니다. 울룰루에서의 첫 일정은 카타추타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트레킹입니다. 이후 리조트에서휴식을 취한 후 어둠이 내린 울룰루의 벌판으로 나가 세계적 예술가 브루스 먼로의 작품 필드 오브 라이트(Field of Light)를 감상합니다.
• 카타추타
울룰루가 거대한 바위 한 개인 것과 달리카타추타는 36개의 큰 바위가 모여 이루어진산이다. 울룰루가 남성적이라면 카타추타는여성적인 매력이 있다. 그만큼 카타추타엔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다. 여성적이라고 하지만 총면적이 35㎢에 둘레가 22㎞나 되고 높이도 울룰루보다 훨씬 높은 546m이다. 36개의 거대한 바위산 사이로카타추타 계곡 코스, 바람의 계곡 코스 등 몇개의 트레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카타추타의 또 다른 매력은 보는 각도에 따라 산 모양이 현격하게 달라 보인다는 것. 36개의 기암이 기이한 모양으로 얽혀 있기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카타추타는 ‘마운트 올가’로 불리기도 하는데, ‘올가’는 원주민인 애버리진 말로 ‘많은머리들’이라는 뜻이다. 울룰루와 마찬가지로원주민들의 성지로 추앙 받고 있다.
• 필드 오브 라이트 (Field of Light)
필드 오브 라이트(Field of Light)는 울룰루의 광활한 사막과 아름다운 풍경에 영감을받은 영국 출신의 세계적 조명 미술가 브루스 먼로의 작품이다. 어둠이 내린 울루루의 사막 위로 5만 여개의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은 들판 가득식물들이 싹을 틔우는 듯한 경이로운 장관을연출한다. -
제 5일 울룰루 Ⅱ
호주 여행의 하이라이트 울룰루. 황량한 붉은 벌판에 우뚝 솟아 있는 이 거대한 바위는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자연의 경이로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게 됩니다. 세계 최대의 단일 바위인 울룰루는 아마존을 ‘지구의 허파’라고 부르는 것에 빗대 ‘지구의 배꼽’이라 불립니다. 이날 일정은 새벽부터 시작합니다. 우선 전망대에서 울룰루 일출을 본 다음 에보리진의문화와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투어를 진행합니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후에 이번에는 울룰루의 일몰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향해 태양빛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울룰루의 장엄함과함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 울룰루
울룰루(에어즈락)는 둘레 9㎞, 해발 867m,표고 342m에 이르는 단일 바위로서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불과하다. 지표면에 드러난 것이 그럴 뿐 땅밑으로는 깊이 6km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바위가 숨어 있다. 울룰루는 원주민인 애버리진의 최고 성지인데 이들의 고대 유적들도 곳곳에 남아 있다. 카카두,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프레이저 섬등과 함께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드니 올림픽 당시 성화가 이곳에서 시작,호주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그만큼 호주가 자랑하는 명소로 호주여행의 핵심 중 핵심이울룰루이다. 울룰루는 하루에만 일곱 차례 변신을 한다. 시간에 따라, 햇살의 방향에 따라 다채로운색깔로 변하는 것이다. 특히 일출시 붉게 물드는 울룰루의 아름다움은 장관 그 자체다. 예전에는 울룰루 정상까지의 등반이 필수코스였다. 가파른 바위에 설치되어 있는 외줄을잡고 정상에 올라 아웃백의 붉은 광야를 조망하는 것이 여행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수많은 여행자들이 울룰루 바위를 타고 오르는모습을 아픈 가슴을 움켜쥐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울룰루를 조상의 혼이 살아 있는 영혼의 바위라고 여기면서 성지로취급하는 원주민 애버리진들이다. 오랜 세월이 땅의 주인이었던 애버리진들을 존중하자는 의미에서 울룰루 등반을 하지 말자는 캠페인이 펼쳐지더니 지금은 아예 등반 자체를금지시켰다. 우리들은 울룰루 등반 대신 울룰루를 크게한 바퀴 도는 트레킹을 즐길 생각이다. 이 구간은 바위를 타고 내리는 물즐기와 애버리진들의 유적 등이 흥미롭게 나타나는 멋진 루트다. 그리 힘든 코스도 아니기에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제 6일 킹스 캐년 - 앨리스 스프링스
오늘은 아웃백의 또 다른 진수인 킹스캐년으로 이동합니다. 4시간여의 이동 후 킹스캐년에 도착하여 곧바로 트레킹에 나섭니다. 천천히 걸으면 약 4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트레킹 초입의 돌계단이 위협적으로 다가오긴 하지만, 이 구간만 무사통과하면 이후에는 경사가 심하지 않아 트레킹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아웃백의 거친 황무지에만들어진 거대한 협곡은 장엄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멋이 있습니다. 킹스 캐년 트레킹을 마친 다음에는 사막의도시 앨리스스프링스로 옮겨 피로를 풉니다.
• 킹스 캐년
킹스 캐년은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린다. 호주 중앙부에서 가장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가진 곳으로 꼽히며 울룰루나 마운트 올가보다 훨씬 인상적이었다는 여행자들도 많다. 와타르카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킹스 캐년은 수백만 년 동안의 침식 작용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일견 황량한 듯하나 600여종의 식물과 100여종의 조류, 60여종의 파충류가 서식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다. 킹스 캐년엔 두 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하나는 킹스 크릭 워크이고, 또 다른 하나는 킹스 캐년 워크이다. 킹스 캐년 워 크가 좀 더 긴 트레킹 코스지 만 초입의 계단 을 지나 이어지 는 코스는 경사 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다. 약 4시간 정도면 킹스 캐년을 한 바퀴돌게 되는데 거대한 붉은 바위 덩어리들이모여 있는 로스트 시티, 야자나무숲이 무성한에덴동산, 300m 높이의 아찔한 절벽 등 박진감 넘치는 캐넌의 모습을 두루 살펴볼 수있다. -
제 7일 맥도넬 레인지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곳에 있는 맥도넬 레인지(MacDonnell Ranges)로 탐험을 나갑니다. 가장 원시적인자연환경을 가진 곳이기에 ‘진정한 아웃백’이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조금은 색다르고,조금은 더 특별한 맥도넬 레인지 탐험은 가장 인상적인 아웃백 여행지역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 맥도넬 레인지 탐험
사막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바위산들이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침식되고, 홍수에 깎여형성된 길고 좁은 협곡이 맥도넬 레인지다. 호수에서 가장 내츄럴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는 노던 테리토리의 레드센터 웨이를따라 달리다 보면 만나게 된다. 거칠고 황량하지만 아름다운 장소들이 연달아 나오게 된다. 주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게 되지만 때로는 발품을 팔아 트레킹을 하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명소로는 절벽사이의 건천을따라 걸을 수 있는 심슨즈 갭(Simpsons Gap), 그리고 어마어마한 붉은 절벽사이를통과하는 스탠리 캐 슴(Standly Chasm) 등이 있다. 오늘의 점심식사는 피크닉으로 하게 되 는데, 스탠리 캐슴 입구에는 아담한 카 페가 있어, 나무그늘 아래 시원한 음료 한 잔과 함께 도시락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이어 방문하는 엘러리 크릭 빅홀(Ellery Creek Big Hole)은 아웃백에서 보기 힘든맑고 투명한 호수가 있는 지역이다. 원한다면수영도 가능하다. 맥도넬 레인지 탐험의 피날레는 오미스턴고지(Ormiston Gorge)에서 맞이한다. 대자연의 오묘함에 말문이 막혀 버리는 지극히아름다운 구간이다. -
제 8-9일 시드니 그리고 귀국
오늘은 여행을 실질적으로 정리하는 날입니다. 여유로운 휴식을 즐긴 후 비행기를 타고시드니로 이동합니다. 시드니는 곳곳에 볼 곳이 많은 도시이지만 이번 여행의 주목적이아웃백이었던 만큼 가볍게 야경을 즐기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시드니 공항으로이동하여 귀국 길에 오릅니다. 인천국제공항엔 오후에 도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