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THEME SAY, About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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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테마 : 대자연이 주는 장쾌함
대자연을 논함에 있어서 뉴질랜드를 제외할 수는 없습니다. 드넓은 초원과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그리고 거울처럼 맑은 호수들이 엮어내는 장쾌한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만끽하기 바랍니다. 북유럽, 남미의 파타고니아 지방과 함께 가장 원초적인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뉴질랜드 지방 여행은 도시 생활에 찌든 심신을 정화시키는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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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테마 : 화수분 같은 매력
여행 내내 뉴질랜드의 호쾌한 자연 지형을 활용한 다양한 레저 활동이 이어집니다. 골프, 트레킹, 승마, 카약 등 레포츠에 도전하고, 산림욕과 온천욕으로 진정한 삶의 여유를 만끽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 중 한 곳인 센트럴 오타고 지역의 와이너리를 방문해 깊은 와인 향기에 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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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테마 : 현대인의 화두 - 진정한 삶의 질에 관하여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변해가는 문명의 한가운데 서 있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화두는 ‘생존’ 자체가 아니라 ‘삶의 질’에 관한 문제일 것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아름다운자연환경 속에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뉴질랜드인들의 생활을 직접 목격하면서진정한 삶의 질은 어떤 방향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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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테마 : 지상낙원 속에 가려진 원주민들의 슬픔
땅을 빼앗긴 자들의 삶은 언제나 고달픕니다. 일제 강점기의 우리가 그랬고, 미국의 인디언이 그렇습니다. 이 땅의 주인은 마오리족이라고 불리는 원주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인디언들처럼 총을 앞세운 백인들의 위세에 밀린 마오리인들은 점차 설자리를 잃어 갔습니다. 문제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아 보이는 축복 받은 땅이지만 원주민과 백인간의 갈등만큼은심각한 골치 거리입니다.
날짜 | 방문지 | 교통편 | 시간 | 일정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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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일 2/2 (금)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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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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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
인천 국제공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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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2/3 (토) |
오클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
NZ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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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 도착
오클랜드 출발 크라이스트처치 도착하여 시내 관광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Rydges Latimer Christchurch Hotel 또는 동급 |
제3일 2/4 (일) |
크라이스트
처치 테카포 마운트쿡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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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정평이 나있는 테카포 호수 방문
마운트 쿡으로 이동하여 후커 밸리 트레킹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Hermitage Hotel 또는 동급 |
제4일 2/5 (월) |
마운트쿡
와나카 퀸스타운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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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와나카 호수를 경유하여 퀸스타운으로 이동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 도착 후 와카티푸 호수 가든 트레킹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Millennium Queenstown 또는 동급 |
제5일 2/6 (화) |
퀸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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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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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센트럴 오타고의 와이너리 방문
오후에 골프 라운딩 또는 글레노키 투어 중 택일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Millennium Queenstown 또는 동급 |
제6일 2/7 (수) |
퀸스타운
오클랜드 |
전용버스
NZ 626 |
17:20 |
조식 후 증기선을 타고 와카티푸 호수 유람- 목가적인 풍경을 간직한 월터 피크(Walter Peak) 농장 방문
퀸스타운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발 오클랜드 도착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Grand Millennium Auckland Hotel 또는 동급 |
제7일 2/8 (목) |
오클랜드
와이토모 타우포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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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와이토모 동굴 경유하여 타우포로 이동- 타우포 호반 산책, 와이라케이 지열발전소 답사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Hilton Lake Taupo 또는 동급 |
제8일 2/9 (금) |
타우포
로토루아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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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와이오타푸 지열지대 방문 또는 골프 라운딩 중 선택
오후에 로토루아로 이동- 영국식 정원 가버먼트 가든 산책, 유황 온천지대에서 폴리네시 안 온천욕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Pullman Rotorua 또는 동급 |
제9일 2/10 (토) |
로토루아
오클랜드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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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레드우드 수목원 산림욕
스카이라인 곤돌라에 탑승, 전망대에서 중식 오클랜드로 이동하여 도시의 상징인 하버브릿지 조망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Grand Millennium Auckland 또는 동급 |
제10일 2/11 (일) |
오클랜드
인천 |
KE 412
|
11:30 |
오클랜드 출발
인천 국제공항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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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일 뉴질랜드, 파라다이스를 향하여
늦은 오후, 파라다이스 뉴질랜드를 향하여비행기에 올라탑니다. 밤을 새워 태평양을 가로질러 간 비행기는 다음날 아침 일찍 우리들을 오클랜드에 내려줄 것입니다. 오클랜드에 도착 후 국내선으로 환승하여 남섬에 위치한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합니다. 가벼운 시내 투어로 본격적인 뉴질랜드 여행에앞서 몸 풀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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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일 테카포 호수 - 마운트쿡
오전에 크라이스트처치를 출발하여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손꼽히는 테카포호수를 방문합니다. 이후 뉴질랜드 알프스 가도를 따라 이동하면서 마운트 쿡을 향해 가벼운 산길 트레킹을진행합니다. 웅장한 산자락에 휩싸인 마운트쿡에서의 하룻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 테카포 호수
뉴질랜드 여행을 통하여 수도 없이 많은 호수를 만나게 된다. 만일 그 중에서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 테카포 호수다. 뉴질랜드 사람들이 100만 달러짜리 경관을가졌다고 자랑할 만큼 아름다운 옥빛 물 색깔때문이다. 맑은 날 테카포 호수를 마주하고서면 하늘과 호 수가 구별이 가 지 않는다. 흰 눈 이 쌓인 서던 알 프스의 산들이 그 경계를 가늠 하고 있을 뿐…. 테카포 호수의 또 다른 매력은 그 쓸쓸함에서 찾을 수 있다. 언제 가도 인적이 드문 호수 변은 고즈넉하고 왠지 쓸쓸한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테카포 호수 주변에는 1935년에 이 지역 개척자들이 세운 ‘착한 양치기 교회’와 ‘바운더리 개’의 동상이 서있는데, 아담하고 소박한자태가 호수와 참 잘 어울린다.
• 마운트 쿡
유난히도 푸른빛을 띠는 푸나키 호수를 끼고있는 산악트레킹의 거점 마을이다. 서던 알프스의 중앙에 솟아있는 마운트 쿡 봉우리의 만년설과 푸나키 호수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풍광은 사진작가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곳으로알려져 있다. 마운트 쿡 빌리지를 서성거리다 보면 자연을대하는 인간의 자세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낙원과같은 생활을 영위하는 곳이 바로 마운트 쿡빌리지이기 때문이다.
후커 밸리 트레킹
마운트 쿡은 걷기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는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1시간이 소요되는 짧은 코스부터 8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까지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어 수준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천천히 걸으면 왕복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후커 밸리 트레킹은 마운트 쿡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너른 들판 길로 시작하다가 계곡을 가로지르는 흔들다리 3개와 거친 바위길을 지나면 종착지인 후커 레이크(Hooker Lake)에 도착하게 된다. 덤불숲과 억새풀이우거진 길, 늪지대 위에 걸쳐놓은 나무로 된산책로, 길 양편에 피어난 이름 모를 야생화들, 그리고 만년설과 빙하까지 이 모든 것들이 후커 밸리 트레킹에 동반된다. -
제 4일 와나카 호수 - 퀸스타운
마운트 쿡을 떠나 와나카 호수를 경유하여퀸스타운에 입성하는 날입니다. 퀸스타운에 도착하고 나서는 인근의 와카티푸 호수로 향해 주변 풍광을 즐기며 가볍게거닐어 보겠습니다. 종일 호반의 아름다움에빠져드는 날이 될 예정입니다.
• 와나카 호수
수정처럼 맑은 물빛으로 유명한와나카 호수가 더욱 아름다운 이유는 호수 주변을 감싼 고산지대의 풍경 덕분이다. 수면 위에 장엄한 산맥의 모습이 고스란히 반사되어 장관을 이룬다. 와나카 호반을 따라 이어진 메타세콰이어 산책로를 걷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다. 높다란 나무 그늘에서 상쾌한 기분으로 가볍게 걸음을 옮기다 보면 호수 안에 외로이 홀로 서있는 나무 한 그루도 만나게 된다.
• 와카티푸 가든 산책
하루에 호수를 두 곳이나 방문하게 되지만,서로 전혀 다른 매력 탓에 지루할 틈이 없다. 와나카 호수의 맑은 물빛과 달리, 와카티푸호수의 물빛은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짙고 선명한 푸른색이다. 뉴질랜드 알프스산맥의 품에 안긴 와카티푸 호수 주변으로 작은 정원 같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고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
제 5일 퀸스타운
여왕의 도시인 퀸스타운 주변으로 아름다운풍광과 특별한 매력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오전에는 뉴질랜드 최고의 와인 생산지인 센트럴 오타고의 와이너리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다양한 레포츠에 도전하는 등 흥미로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
• 센트럴 오타고
뉴질랜드의 와인 산업은 1970년대부터 시작되어 빠르게 발전해 왔다.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센트럴 오타고 (Central Otago) 지역은 뉴질랜드는 물론 전세계 최남단의 와인 산지이다. 뉴질랜드 알프스산맥을 낀 구릉 지대에서 자라는 포도는 선선한 기온과 높은 일조량 덕에 풍부한 과실향과 훌륭한 산미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기후 조건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특성과 유사하다. 따라서 센트럴 오타고의 와이너리에서는 주로 부르고뉴 스타일의 피노누아 와인을 추구하고 있다. 휴양 도시인 퀸스타운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때문에 뉴질랜드의 그 어느 와인 산지보다도와이너리 투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Gibbston Valley 와이너리깁스턴 밸리 와이너리는 30년 전통을 가진센트럴 오타고 지역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센트럴 오타고 와인 산지에서 가장 오래된포도밭,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와인동굴(WineCave) 등 모든 수식어에 최고가 붙는다. 일명 와인동굴이라 불리는 와인 숙성고에서의시음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준비한 만찬은이번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 퀸스타운 레포츠
Jack’s Point Golf Course잭스 포인트 골프 코스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바로 ‘극한의 아름다움’이다. 1,200헥타르에이르는 부지의 배경으로 최고 2,300m 높이의산맥과 아름다운 와카티푸 호수 전망이 펼쳐진다. 완만한 기복이 있는 페어웨이는 타고난 골퍼들이나 의욕이 넘치는 아마추어 모두에게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Glenorchy 하이킹, 승마, 카약, 제트보트 등너도밤나무 천 연림과 연이은 산맥에 둘러싸인글레노키의 주변환경은 절로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장관을 이루는 풍경 덕분에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등 판타지 영화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했다. 전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글레노키타운은 어드벤처를 찾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와카티푸 호수와 다트강에서는 제트보트와 카약을 탈 수 있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트레일 위에서 도보 하이킹이나 승마 트레킹도 가능하다.
• 퀸스타운 애로우타운(Arrowtown)
1860년 골드러 시 붐이 일었을 때 번성했던 옛 금광촌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지난 날 이곳에서 캐낸 금으로 인해 퀸스타운의 부와 명성이 이루어졌다. 메인 스트리트인 버밍엄 거리에는 당시의 분위기를 살린 카페와 식당, 가게들이 즐비하여매력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을 외곽으로 조금만 벗어나면 소박하고 운치 있는 강둑이 쓸쓸한 감회를 불러일으킨다. -
제 6일 퀸스타운 - 오클랜드
뉴질랜드 남섬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북섬의 오클랜드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오전에 와카티푸 호수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을 타고 월터 피크 농장의 목가적인 풍경을찾아 나섭니다. 늦은 오후 퀸스타운으로 돌아와 국내선을 타고 북섬 여행의 기점인 오클랜드로 향합니다.
• 월터 피크 농장
퀸스타운에서 출발하여 일명 ‘호수의 숙녀’라고 불리는 크루즈를 타고 와카티푸 호수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TSS 언슬로호 증기선은마치 20세기 초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 빈티지한 감성을 자극한다. 증기선에서부터 이어진 복고적인 분위기는월터 피크 농장까지 이어진다.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농장 건물과 그림 같은 주변경치 덕분에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관광지로 통한다. 우리나라 화장품 ‘더페이스 샵’ 광고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
제 7일 와이토모 - 타우포
오늘부터 본격적인 뉴질랜드 북섬 일정이 전개됩니다. 아침에 오클랜드를 떠나 와이토모 동굴로 내달려 경이로운 동굴 속 세계를 탐험합니다. 오후에는 아름다운 호수와 화산지형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타우포로 이동합니다. 아마 타우포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이독특한 마을의 매력에 푹 빠져들 것입니다.
• 와이토모 종유동굴
우리나라에도 흔한 종유 동굴, 하지만 와이토모 동굴은 그 규모부터가 차원이 다르다. 동굴 속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안쪽으로 진입해 들어가면 대자연이 만들어 낸 웅장하면서도 예술적인 창조물에 감탄을 자아낼 수밖에 없다. 동굴 내부는 수많은 광장과 작은 방이 이어지는데 천장에는 종유석이, 바닥에는석순이 늘어서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 하지만 와이토모 동굴의 하이라이트는 역시개똥벌레 유충(glowworm)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다. 동굴 천장에 가득 붙어 신비한 빛을 발하는 개똥벌레 유충의 현란한 빛을 올려다보면 꿈속인 듯 아련한 몽상의세계로 빠져들기 십상이다.
• 타우포 호반 산책
타우포 호수는 총 면적이 620㎢에 이르는뉴질랜드 최대의 호수다. 또한 낚시꾼이라면한번쯤 꼭 가보고 싶어 하는 무지개 송어낚시의 천국이기도 하다. 이 아름다운 호수 주변에는 낭만적인 산책로가 근사하게 정비되어 있다. 그저 아무 생각없이 호반을 거닐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하늘의 뭉게구름이 가슴에 젖어든다.
• 와이라케이 지열발전소
지표면에서 발 생하는 열을 이 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거대한 발전소다. 뉴질랜 드 총 전기 생산 량의 5%를 차지하는 이 발전소는 지구 자체가 얼마나 거대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거대한 대지에 피어오르는 하얀 증기구름들,그 사이를 연결하는 은색 파이프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
제 8일 타우포 - 로토루아
오늘도 계속해서 뉴질랜드 북섬의 매력을 찾아 나섭니다. 뉴질랜드의 특성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곳 중인 와이오타푸 지열지대를 방문하거나와이라케이 골프 라운딩에 올라 오전 시간을보냅니다. 오후에는 로토루아로 이동하여 가벼운 산책과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와이오타푸 지열지대
수천 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와이오타푸지열지대는 살아있는 지구의 숨결을 느낄 수있는 곳이다. 정해진 트레일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여기저기서 피어오르는 증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유황천과 화려한 색의 유황 호수 를 목격할 수 있다. 특히 바람에 의해 물이 흐르는 방향이 달라 지면 색이 변한다고 알려진 오색 빛의 ‘예술가의 팔레트(Artist’s Palette)’와 지름 60m,깊이 60m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샴페인풀(The Champagne Pool)’ 유황 호수가 가장 유명하다.
• Wairakei Golf Course
세계 20위 안에드는 최고의 코스로 1968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제규격으로완성했다. 뉴질랜드 현지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챔피언십 코스이며, 뉴질랜드 관광 중심인 타우포호수가 소나무 숲 속에 자리 잡아 경치가 무척 아름답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자인 피터 톰슨 등이 설계했으며, 블루 티박스에서 6,429m다.
• 가버먼트 가든 산책
로토루아 호숫가에 위치한 영국식 전통 정원인 가버먼트 가든은 호수의 낭만적인 정취와사계절 흐드러진 꽃들이 조화를 이루어 매우아름다운 곳이다.
• 폴리네시안 온천욕
1878년 가톨릭신부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이후 이 온천이신경통과 류머티즘에 효과가 매우 좋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1882년부터 요양목적의 온천탕으로 개발되어 현재에 이르고있다. 온천수의 온도는 섭씨 42도 정도로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 온천수가 끊임없이 공급되는데, 온천욕을 즐기면서 바라보는 호수의 모습이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
제 9일 로토루아 - 오클랜드
어느새 뉴질랜드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레드우드 수목원 산림욕과 스카이라인 곤돌라 탑승으로 로토루아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을 가로질러 오클랜드로 이동한 후, 오클랜드의 명소들을 간략히돌아보며 귀국을 준비합니다.
• 레드우드 수목원 산책
흔히 와카레와레와 수목원이라고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크고 장엄한 나무인 레드우드(미국삼나무)가 멋진 숲을 이루면서 하늘을가릴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 차 있다. 2차 대전 당시 목숨을 바친 뉴질랜드 병사들을 위해산림청 직원에게 비공식적으로 준 미국 캘리포니아산 레드우드를 육종하기 시작하여, 지금의 레드우드 수목원이 되었다고 한다. 울창한 숲 속을 산책하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상쾌하다. 영화 ‘쥬라기 공원’과 ‘유한킴벌리’의 CF를 촬영한 곳으로도유명하다.
• 스카이라인 곤돌라 전망대
정류장에서 해발900m의 농고타하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다. 정상에 서면 로토루아 시내와 호수,지열지대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최고의전망을 선사한다. 특히 정상에 있는 테라스 카페는 연인이라면한번쯤은 식사를 하고 싶어 하는 명소인데,우리들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다. -
제 10일 귀국
아름다웠던 뉴질랜드 여행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아침 일찍 오클랜드에서 비행기를 타고떠나 귀국길에 오릅니다. 귀국길은 총 12시간이 소요됩니다. 불과 12시간 만에 꿈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