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드벤처
| 여행신청 | 여권사본 및 계약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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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문의 | TEL 02)734-1800 / FAX 02)734-7900 | ||
| 포함 |
항공 및 공항세&유류할증료/숙박/식사/전용차량/입장료/가이드 및 인솔자/여행자 보험/각종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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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포함 | 개인비용 외 없음 | ||
• 첫 번째 THEME … 대자연이 주는 장쾌함
대자연을 논함에 있어서 뉴질랜드를 제외할 수는 없습니다. 드넓은 초원과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그리고 거울처럼 맑은 호수들이 엮어내는 장쾌한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만끽하기 바랍니다.
북유럽, 남미의 파타고니아 지방과 함께 가장 원초적인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뉴질랜드 지방 여행은 도시 생활에 찌든 심신을 정화시키는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 두 번째 THEME … 현대인의 화두 - 진정한 삶의 질에 관하여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변해 가는 문명의 한가운데 서있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화두는 ＇생존＇ 자체가 아니라 ＇삶의 질＇에 관한 문제일 것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뉴질랜드인들의 생활을 직접 목격하면서 진정한 삶의 질은 어떤 방향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 세 번째 THEME … 지상낙원 속에 가려진 원주민들의 슬픔
땅을 빼앗긴 자들의 삶은 언제나 고달픕니다. 일제 시대의 우리가 그랬고, 미국의 인디언이 그렇습니다. 이 땅의 주인은 마오리족이라고 불리는 원주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인디언들처럼 총을 앞세운 백인들의 위세에 밀린 마오리인들은 점차 설자리를 잃어 갔습니다. 문제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아 보이는 축복 받은 땅이지만 원주민과 백인간의 갈등만큼은 심각한 골치 거리입니다.
• 네 번째 THEME … 어드벤처 투어, 뉴질랜드 레포츠를 섭렵한다
뉴질랜드는 레포츠의 천국입니다. 레포츠 활동은 뉴질랜드인들의 생활이자 삶 그 자체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골프, 승마, 래프팅, 낚시, 4륜 지프 사파리, 트레킹 등 뉴질랜드의 레포츠에 도전하십시오. 진정한 삶의 여유를 만끽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자연을 논함에 있어서 뉴질랜드를 제외할 수는 없습니다. 드넓은 초원과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그리고 거울처럼 맑은 호수들이 엮어내는 장쾌한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만끽하기 바랍니다.
북유럽, 남미의 파타고니아 지방과 함께 가장 원초적인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뉴질랜드 지방 여행은 도시 생활에 찌든 심신을 정화시키는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 두 번째 THEME … 현대인의 화두 - 진정한 삶의 질에 관하여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변해 가는 문명의 한가운데 서있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화두는 ＇생존＇ 자체가 아니라 ＇삶의 질＇에 관한 문제일 것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뉴질랜드인들의 생활을 직접 목격하면서 진정한 삶의 질은 어떤 방향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 세 번째 THEME … 지상낙원 속에 가려진 원주민들의 슬픔
땅을 빼앗긴 자들의 삶은 언제나 고달픕니다. 일제 시대의 우리가 그랬고, 미국의 인디언이 그렇습니다. 이 땅의 주인은 마오리족이라고 불리는 원주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인디언들처럼 총을 앞세운 백인들의 위세에 밀린 마오리인들은 점차 설자리를 잃어 갔습니다. 문제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아 보이는 축복 받은 땅이지만 원주민과 백인간의 갈등만큼은 심각한 골치 거리입니다.
• 네 번째 THEME … 어드벤처 투어, 뉴질랜드 레포츠를 섭렵한다
뉴질랜드는 레포츠의 천국입니다. 레포츠 활동은 뉴질랜드인들의 생활이자 삶 그 자체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골프, 승마, 래프팅, 낚시, 4륜 지프 사파리, 트레킹 등 뉴질랜드의 레포츠에 도전하십시오. 진정한 삶의 여유를 만끽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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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도시 |
교통편 |
시간 |
일 정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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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일 |
인천 |
국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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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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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
오클랜드 와이토모 로토루아 |
전용버스 |
전일 |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 도착 와이토모 동굴 경유하여 로토루아로 이동 민속공연을 관람하며 항이디너, 폴리네시안 온천욕과 함께 휴식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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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FIRST CLA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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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일 |
로토루아 |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아그로돔, 와카레아레아 지열지대(진흙 열탕, 마우리 민속촌, 키위 하우스, 포후투 간헐천), 레드우드 수목원, 가버먼트 가든 산책 스카이라인 곤돌라에 탑승, 전망대에서 석식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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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FIRST CLA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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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 |
로토루아 타우포 |
전용버스 |
전일 |
오전에 타우포로 이동 크레이터 오브 더 문, 타우포 호반 산책, 와이라케이 지열발전소 답사 골프 라운딩 또는 승마 또는 송어낚시 중 택일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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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FIRST CLA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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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
타우포 오클랜드 |
전용버스 |
전일 |
오전에 타우포 유람선 승선 오후에 오클랜드로 이동 마운트 에덴에 올라 오클랜드 전망, 미션 베이에서 석식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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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FIRST CLA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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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일 |
오클랜드 퀸스타운 |
국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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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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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골프 라운딩 또는 와이타케레 삼림 트레킹 중 택일 오클랜드 출발 퀸스타운 도착 골드러쉬 시대의 영화를 보여주는 애로우타운 답사 호텔 투숙 후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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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FIRST CLA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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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 |
퀸스타운 밀포드 사운드 |
전용버스 크루즈 |
전일 |
오전에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고 봅스 힐 답사 뉴질랜드 최고의 비경을 간직한 밀포드 사운드로 이동 오후에 1박 2일간의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탑승 밀포드 사운드 피오르드를 항해하며 황홀하고 수려한 경관 감상,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카약을 타고 피오르드 탐사 황혼녘에 닻을 내리고 환상적인 석양을 감상 선실에서 숙박(2인 1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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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Milford Mariner 선상 숙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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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일 |
밀포드 사운드 퀸스타운 |
전용버스 |
09:00 전일 |
밀포드 사운드 피오르드 유람을 마치고 항구로 귀환 퀸스타운으로 이동 중에 점심식사 오후에 골프라운딩 또는 숏오버 제트보트, 래프팅 중 택일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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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FIRST CLA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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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일 |
퀸스타운 마운트 쿡 |
전용버스 |
전일 |
오전에 퀸스타운을 출발하여 마운트 쿡으로 이동 오후에 마운트 쿡 미니 트레킹(케아 로인트 트랙, 약 2시간 소요) 마운트 쿡 빌리지에서 산악마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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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FIRST CLA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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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일 |
마운트 쿡 타스만빙하 테카포 크라이스 처치 |
전용버스 |
전일 |
오전에 타스만 빙하탐험 보트 투어 (차를 타고 타스만 빙하 쪽으로 이동하여 빙하호수에서 보트 타는 것) 오후에 마운트 쿡 출발, 중간에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정평이 나있는 테카포 호수 경유하여 크라이스처치 도착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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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FIRST CLA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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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일 |
크라이스 처치 오클랜드 인천 |
국내선 국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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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처치 출발 오클랜드 도착 오클랜드 출발 인천 국제공항 도착 |
※ 상기 일정은 항공스케줄과 현지사정에 의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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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일 뉴질랜드, 파라다이스를 향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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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파라다이스 뉴질랜드를 향하여 비행기에 올라탑니다. 밤을 새워 태평양을 가로질러 간 비행기는 다음날 아침 일찍 우리들을 오클랜드에 내려줄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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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오클랜드 - 와이토모 - 로토루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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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일 로토루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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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짙은 유황냄새가 코를 찌르는 로토루아 마을의 인근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하루종일 농장도 방문하고 땅이 끓고 있는 지열지대도 돌아보는 등 흥미진진한 시간이 약속되는 날입니다. 그러다가 저녁 무렵에는 상쾌한 삼림욕과 함께 산책을 즐기다가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하루를 마감합니다. • 로토루아 아그로돔 그리고 팜투어
뉴질랜드 북섬을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한번쯤은 들러보는 곳이다. 전형적인 뉴질랜드 농장의 모습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이 농장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양한 프로그램 때문이다. 17종이나 되는 다양한 양들이 출연하여 벌이는 쇼와 양털깎이 쇼, 개들의 양몰이 쇼 등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불러 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다. 쇼가 끝나면 특수 제작된 팜투어카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농장을 둘러보는 일정이 진행된다. 오히네무투 마오리 마을 아그로돔이 뉴질랜드에 정착한 이주민들의 대표적인 목장인데 반하여 오히네무투 마을은 지금도 마오리족들이 살고 있는 순수한 마오리 마을이다. ‘타마 테 카푸아’라고 불리는 마오리족 집회장소, 전설적인 인물인 히네모아와 투타네카이의 석상 등이 볼만하다. 한편 마을 안쪽으로는 영국 튜더 시대 양식의 예쁜 교회가 있어 마오리 마을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테푸이아 와카레아레아 지열지대
여기저기서 솟아오르는 하얀 증기, 가끔씩 솟구쳐 오르는 온천 물기둥, 후끈한 열기를 뿜는 대지, 그야말로 대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지열지대(地熱地帶)다. 인근에는 마오리족 민속촌과 뉴질랜드 특산종인 키위를 재배하는 농장 등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지대에서 가장 눈 여겨 볼 하이라이트는 ‘포후투카이자’라고 하는 간헐천이다. 하루에 8차례, 높이 30m까지 뿜어져 오르는 온천 줄기는 정말 장관을 이룬다. 레드우드 수목원 산책
흔히 와카레와레와 수목원이라고 불린다. 장정 여럿이 양팔을 벌려야만 잡을 수 있는 세콰이어(Sequoia)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빽빽한 숲을 형성하고 있다. 세콰이어 나무는 심은 지 25년이면 최고 65m까지 자란다고 하는데, 이 숲의 역사가 150년이나 되니 인공적인 숲이라기보다는 원시림이라고 하는 표현이 맞을 정도다. 울창한 숲 속을 산책하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상쾌하다. 영화 ‘쥬라기 공원’과 ‘유한킴벌리’의 CF를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가버먼트 가든과 오키드 가든 산책 로토루아 호숫가에 위치한 영국식 전통 정원인 가버먼트 가든은 호수의 낭만적인 정취와 사계절 흐드러진 꽃들이 조화를 이루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가버먼트 가든 남쪽에는 오키드 가든이 있는데, 온실이 설치되어 언제나 화사한 난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오키드 가든에는 워터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는데, 현란한 조명과 함께 클래식 멜로디에 맞추어 800개의 분수들이 물을 뿜어내는 장관을 관람할 수 있다. 스카이라인 곤돌라 전망대 정류장에서 해발 900m의 농고타하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다. 정상에 서면 로토루아 시내와 호수, 지열지대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최고의 전망을 선사한다. 특히 정상에 있는 테라스 카페는 연인이라면 한번쯤은 식사를 하고 싶어하는 명소인데, 우리들은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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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 타우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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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아름다운 호수와 화산지형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타우포로 이동합니다. 아마 타우포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이 독특한 마을의 매력에 푹 빠져들 것입니다. 오후에는 골프 또는 승마, 래프팅 등 각자 취향에 맞는 레포츠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 타우포 크레이터 오브 더 문 와이카토 강 유역의 지열지대로 ‘달의 표면’을 연상시키는 분화구가 도처에 흩어져 있으며, 지금도 하얀 증기를 뿜어내는 땅이 지글지글 끓고 있는 곳이다. 생명체라고는 도저히 살 수 없는 황량한 풍경임에도 곳곳에 뿌리를 내린 식물들이 생명의 경이로움을 안겨준다. 일부 지역에서는 진흙 자체가 부글부글 끓는 곳도 있으며, 땅에서 솟아오르는 증기는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무척 뜨겁다. 마치 전쟁이 끝난 뒤의 폐허가 된 모습을 연상시키는 크레이터 오브 더 문을 여행하는 방법은 지열지구 사이에 놓여진 나무산책로를 따라 1시간 정도 미니 트레킹을 하는 것이다. 정해진 산책로를 벗어나면 땅을 잘못 밟아 뜨거운 증기가 나오는 분화구 구멍으로 빠질 수도 있어 무척 위험하니 지정된 산책로만 따라가야 한다. 와이라케이 지열발전소 지표면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거대한 발전소다. 뉴질랜드 총 전기 생산량의 5%를 차지하는 이 발전소는 지구 자체가 얼마나 거대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거대한 대지에 피어오르는 하얀 증기구름들, 그 사이를 연결하는 은색 파이프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타우포 호반 산책 타우포 호수는 총 면적이 620㎢에 이르는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다. 또한 낚시꾼이라면 한번쯤 꼭 가보고 싶어하는 무지개 송어낚시의 천국이기도 하다. 이 아름다운 호수 주변에는 낭만적인 산책로가 근사하게 정비되어 있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호반을 거닐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하늘의 뭉게구름이 가슴에 젖어든다. • 타우포 레포츠 이번 일정 중 처음 맞이하는 뉴질랜드 어드벤처 레포츠 시간이다. 각자 취향에 맞춰 골프, 승마 트레킹, 송어 낚시 중에서 선택하여 반나절을 즐기게 된다. 물론 이에 수반되는 경비는 포함되어 있다. 골프 승마 트레킹 초보자라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기본 교육을 받은 후 크레이터 오브 더 문 지역과 타우포 호수 주변을 돌아본다. 높다란 안장 위에 앉아서 바라보는 타우포 지역의 맛은 또 다르니 한번쯤 도전해 볼만하다. 트레킹에 이용되는 말들은 훈련을 받은 말들이라 안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송어 낚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지개 송어 낚시터.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청정호수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송어를 낚아보자. 낚시에 취미가 없는 사람이더라도 그저 고요한 호수를 벗삼아 사색에 잠겨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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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타우포 - 오클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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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 타우포 유람선에 탑승하여 호수의 아름다운 아침을 만끽합니다. 오후에는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을 가로질러 오클랜드로 이동한 후, 오클랜드의 명소들을 간략히 돌아보게 됩니다. 타우포 유람선
타우포 호수를 약 1시간 동안 돌아보게 된다. 호수의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이지만 유람 도중에 만나게 되는 동굴 암각화는 문화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 과거 마오리족이 주술적인 의미로 새겨놓은 것이라고 한다. • 오클랜드 오클랜드 마운트 에덴 오클랜드 주변에는 화산분화구가 50여 개나 있다. 그 중에서도 마운트 에덴은 가장 높은 분화구이기 때문에 오클랜드 전망대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오클랜드는 그야말로 아름답고 평화롭기 짝이 없다. 분화구 주위로는 초원이 형성되어 목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마오리 족의 요새 흔적도 남아있다. 미션베이 오클랜드의 부유층들이 사는 동네다. 아름다운 항구를 중심으로 예쁜 카페들이 늘어서 있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여유가 넘친다. 특히 미션베이는 저녁 무렵에 가야 더욱 운치가 있고 아름답다. 조깅하는 사람들과 자전거, 롤러브레이드를 타는 사람 등 한적한 저녁 나절의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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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일 오클랜드 - 퀸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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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북섬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남섬의 퀸스타운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오전에 골프를 즐기거나 와이타케레 삼림에서 흥겨운 트레킹으로 싱그러운 한 때를 보낸 후 퀸스타운행 항공기에 탑승합니다. 퀸스타운에서는 애로우타운에서 고즈넉한 저녁을 맞이합니다. • 오클랜드 레포츠 오클랜드에서도 오전 내내 레포츠를 즐기며 시간을 보낸다. 이곳에서 준비된 프로그램은 골프와 와이타케레 삼림트레킹이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골프
오클랜드 포모사 컨트리클럽 또는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으로 예정되어 있다. 오클랜드 포모사 컨트리클럽(Formosa)은 1998년에 완성된 코스다. 아열대풍의 정원, 그리고 호수와 바다를 끼고 조성된 아름다운 코스가 골퍼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뉴질랜드 골프계의 전설인 밥 챨스 경이 디자인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블랙티(6,633m) 코스로 수많은 메이저급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한편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Gulf Harbour)은 1997년에 오픈 했으며, 다음해인 1998년에 월드컵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2006년부터 향후 4년 간 뉴질랜드 오픈 대회가 개최되는 코스다. 태평양 해안가의 절벽을 끼고 멀리 오클랜드 시내까지 조망되는 후반 9홀의 전경이 압권이며, 길고 험한 러프 등 강한 도전정신이 필요한 코스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빠르고 정확한 벤트그라스 그린은 뉴질랜드 최고로 평가되고 있다. 블랙티에서 6,483m 거리이고 로버트 트랜스 존스 주니어가 디자인했다. 와이타케레 삼림트레킹(시티워크) 와이타케레 자연공원의 원시림 속을 걷는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거목인 카우리 소나무가 위용을 드러내고 양치류 식물들이 군락을 이루는 숲길을 두 시간 정도 걷고 나면 심신이 맑게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다른 나라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진정한 원시림 산책코스다. • 퀸스타운 퀸스타운 애로우타운(Arrowtown) 1860년 골드러쉬 붐이 일었을 때 번성했던 옛 금광촌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지난 날 이곳에서 캐낸 금으로 인해 퀸즈타운의 부와 명성이 이루어졌다. 메인 스트리트인 버밍검 거리에는 당시의 분위기를 살린 카페와 식당, 가게들이 즐비하여 매력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을 외곽으로 조금만 벗어나면 소박하고 운치 있는 강둑이 쓸쓸한 감회를 불러 일으킨다. 근처에는 최고 수준의 국제적 골프장인 밀부룩 골프 리조트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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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 밀포드사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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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가볍게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고 봅스 힐에 올라 와카티푸호를 조망하며 티타임을 갖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밀포드사운드로 내쳐 달려가 밀포드사운드 크루즈에 탑승합니다. 그 이후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배 안에서 보내게 됩니다. 물론 평생 잊지 못할 밀포드사운드의 절경을 가슴에 품고서… 스카이라인 곤돌라와 봅스 힐 경사도 37도에 이르는 급경사를 곤돌라를 타고 오르면 봅스 힐 전망대가 나온다. 해발 440m에 불과한 언덕이지만 전망만큼은 정말 압권이다. 퀸스타운 도시 중심부와 와카티푸 호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고, 리마커블산의 웅장한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봅스힐 정상에는 전망 좋기로 유명한 카페가 있는데, 아침나절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느긋하게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 밀포드사운드 밀포드사운드 가는 길
지구촌에서 가장 깨끗한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밀포드사운드 가는 길은 퀸스타운에서 300㎞를 달려야 하는 먼 길이다. 하지만 지루해할 겨를도 없이 아름다운 경치가 계속 이어지는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다. 와카티푸 호수를 끼고 달리다가 좁고 가파른 언덕길을 넘어서면 이번에는 테아나우 호수가 눈앞에 펼쳐진다. 약 4시간에 걸친 이동시간 내내 끊임없이 탄성이 터져 나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길은 밀포드사운드 환상곡의 서곡에 불과하다.
밀포드사운드 1박 2일 크루즈
밀포드사운드를 여행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제일 좋은 것은 5박 6일 동안 직접 걸으면서 트레킹을 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는 체력적인 부담도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에 50명만 트레킹을 허가하는 현지사정상 단체로 참가하기가 정말 어렵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선택은? 역시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는 방법이다. 밀포드사운드 유람여행은 통상 2시간이 소요된다. 최근에 한국 여행객들은 40분만에 입구만 돌아보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밀포드사운드에 대한 모욕이다. 테마세이투어에서는 1박 2일간의 크루즈에 탑승할 생각이다. 밀포드사운드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석양 무렵의 황홀한 순간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오후 4시 30분, 항구를 출발한 보트는 소리도 없이 거울 같은 피오르드 수면 위를 미끄러져 간다. 뱃머리가 커브를 돌 때마다 나타나는 경관은 숨이 멎을 만큼 환상적이다.
수면에서 곧장 솟아 있는 1000m가 넘는 수십 개의 봉우리, 바위에 아슬아슬하게 자리 잡고 있는 빙하와 수백m의 낙차를 보이며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수많은 폭포들, 그리고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원시림들…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비경 속을 항해하던 보트는 고요한 장소에 닻을 내린다.
그리곤 카약으로 갈아타고 노를 저어 나간다. 직접 노를 저어 나가면서 바라보는 밀포드사운드 피오르드의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이다. 어쩌면 돌고래, 펭귄, 물개 등이 우리를 마중 나올지도 모른다.
석양 무렵, 하늘이 온통 붉게 물들어갈 때면 푸르기만 하던 물빛도, 주변의 산과 절벽들도, 그리고 여행자의 마음도 깊은 정적에 빠져든다. 조용히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겨보자. 사위가 어둠에 잠기게 되면 이번에는 별들의 잔치가 시작된다. 와인 한잔씩 손에 들고 뱃머리에 앉아 밤하늘의 별잔치에 동참한다. 그곳에 꿈이 펼쳐진다.
잠자리는 2인 1실이며, 샤워시설도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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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일 밀포드사운드 - 퀸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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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사운드의 아침 • 퀸스타운 레포츠 퀸스타운에서 오후에 즐기게 될 레포츠는 골프, 숏오버 제트보트, 래프팅 등이다. 역시 이곳에서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골프
밀부룩 골프코스(Milbrook golf course), 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APEC 회의참석 차 뉴질랜드에 왔을 당시 수많은 경호원의 호위 아래 골프를 즐겨 유명세를 탄 곳이다. Bob Charles에 의해 디자인 된 챔피언쉽 코스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스펙타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완만한 기복이 있는 페어웨이는 타고난 골퍼들이나 의욕이 넘치는 아마추어 모두에게 적합하게 만들어졌으며, 전략상 설치한 모래함정과 수중함정이 특징이다. 120년 전통의 건물로 지어진 밀브룩 리조트 안에 위치하고 있다. 블랙티에서 6,200m. 숏오버 제트보트
레포츠의 고장 뉴질랜드에서 뭔가 스릴 넘치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데, 번지점프나 래프팅은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레포츠다. 만일 보트에 비행기 엔진을 달면 얼마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까? 이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엔지니어가 제트보트를 만들었다. 시속 80㎞의 속도로 숏오버 강을 질주하는 제트보트의 속도감은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와는 비교가 안 된다. 급류 위를 나는 듯 달리면서 곳곳에 나타나는 암반을 스치듯이 빠져나가는 스릴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하다. 원심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손을 놓으면 밖으로 튕겨져 나갈 것만 같은 느낌이다. 안전은 확실하게 보장되며, 한번쯤은 꼭 경험할 만한 레포츠다. 카라카우 래프팅 초보자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급류타기 코스다. 고무보트를 타고 강줄기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갑자기 뚝 떨어지는 낭떠러지를 통과하기도 하고 급한 물살을 헤쳐나가기도 한다. 온 몸에 물을 뒤집어쓰기 십상이지만 마냥 유쾌하기만 한 순간이 이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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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일 퀸스타운 - 마운트 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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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스타운을 출발하여 마운트 쿡으로 이동합니다. 마운트 쿡에 도착한 후에는 먼저 호텔에 체크인한 후 가벼운 산길 트레킹을 할 예정입니다. 웅장한 산자락에 휩싸인 마운트 쿡에서의 하룻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 마운트 쿡 유난히도 푸른빛을 띠는 푸나키 호수를 끼고 있는 산악트레킹의 거점 마을이다. 서던 알프스의 중앙에 솟아있는 마운트 쿡 봉우리의 만년설과 푸나키 호수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광은 사진작가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운트 쿡 빌리지를 서성거리다 보면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자세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낙원과 같은 생활을 영위하는 곳이 바로 마운트 쿡 빌리지이기 때문이다. 케아 포인트 트랙 미니 트레킹 왕복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싱그러운 산책코스다. 호텔을 나와 평탄하고 운치 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는다. 덤불숲과 억새풀이 우거진 길, 늪지대 위에 걸쳐놓은 나무로 된 산책로, 길 양편에 피어난 이름 모를 야생화들, 이 모든 것들이 케아 포인트 트랙에 동반된다. 중간 중간 설치된 벤치에 앉아 쉬어가면서 뮬러 빙하 전망대에 오르면 마운트 쿡 봉우리가 손에 잡힐 듯 다가오고 빙하벽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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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일 마운트 쿡(타스만 빙하) - 테카포 호수 - 크라이스트처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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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만 빙하 탐험 Hermitage Hotel에서 차를 타고 타스만 계곡까지 이동한다. 국립공원을 30분 정도 산책한 후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빙하인 타스만 빙하를 향해 흥겨운 보트 투어가 시작된다.
뉴질랜드 최고봉인 마운트 쿡(3,753m) 안에 위치한 뉴질랜드 최대의 빙하인 타스만 빙하와 마주하는 순간 그 장엄함에 절로 탄성이 나오게 된다. • 테카포 호수 뉴질랜드 여행을 통하여 수도 없이 많은 호수를 만나게 된다. 만일 그 중에서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 테카포 호수다. 뉴질랜드 사람들이 100만 달러짜리 경관을 가졌다고 자랑할 만큼 아름다운 옥빛 물 색깔 때문이다. 맑은 날 테카포 호수를 마주하고 서면 하늘과 호수가 구별이 가지 않는다. 흰눈이 쌓인 서던 알프스의 산들이 그 경계를 가늠하고 있을 뿐…. 테카포 호수의 또 다른 매력은 그 쓸쓸함에서 찾을 수 있다. 언제 가도 인적이 드문 호수변은 고즈넉하고 왠지 쓸쓸한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테카포 호수 주변에는 1935년에 이 지역 개척자들이 세운 ‘착한 양치기 교회’와 ‘바운더리 개’의 동상이 서있는데, 아담하고 소박한 자태가 호수와 참 잘 어울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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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일 귀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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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뉴질랜드 어드벤처 여행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아침 일찍 오클랜드로 날아가 비행기를 갈아타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귀국길은 총 12시간이 소요됩니다. 불과 12시간만에 꿈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셈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