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차카반도 헬기투어 8일
| 여행신청 | 여권사본및 계약금 | ||
|---|---|---|---|
| 여행문의 | TEL 02)734-1800 / FAX 02)734-7900 | ||
| 포함 |
항공 및 공항세&유류할증료/숙박/식사/전용차량/입장료/가이드 및 인솔자/여행자 보험/각종 팁
|
||
| 불포함 | 개인비용 외 없음 | ||
• 첫 번째 Theme : 지상의 마지막 천국, 캄차카
한없이 부드러운 에메랄드 빛 바다, 잔잔한 물결, 온갖 물고기들의 향연, 코발트색 하늘, 태양이 지지 않은 긴 긴 낮, 토속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풍경…. 지상에서 가장 천국을 닮은 곳이라는 극찬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곳 캄차카 반도!
아직은 미개척지로 남아 있기에 청정한 캄차카 반도로의 여행은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두 번째 Theme : 헬리콥터를 타고 돌아보는 캄차카의 진면목
기존에 캄차카 반도를 다녀온 여행자들은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평가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캄차카 반도의 핵심을 보고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캄차카 반도는 미개척의 땅입니다. 따라서 캄차카의 진면목을 보기 위해서는 헬리콥터 투어가 필수입니다. 이틀 동안 헬리콥터를 타고 캄차카의 오지를 돌아보면 화산과 호수, 온천 등 상상할 수도 없었던 별천지가 열립니다.
crack일 자 | 장 소 | 교통편 | 시간 | 일 정 내 용 |
제 1일 | 인천 블라디보스톡 | SU5437 | 13:05 16:05 | 인천 국제공항 출발 블라디보스톡 공항 도착 호텔 투숙 |
호텔 : 일급 호텔 | ||||
제 2일 | 블라디보스톡 페트로파블롭스크 | SU5614 | 07:15 12:25 | 블라디보스톡 공항 출발 캄차카 반도의 페트로파블롭스크 공항 도착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페트로파블롭스크 도시 투어 호텔 투숙 |
호텔 : 일급 호텔 | ||||
제 3일 | 가이저 계곡 우존 칼데라 말리샘야칙 화산 페트로파블롭스크 (아빠차) | MI-8 헬기 이동 | 전일 | 조식 후 예리조보 헬기장 이동 MI-8 헬기 탑승하여 세계 3대 간헐천 중의 하나인 가이저 계곡으로 이동한 후, 세계적인 절경을 감상하면서 계곡에 흐드러진 야생화 탐사 중식 후 다시 헬기에 탑승하여 세계 최대의 칼데라 분지인 우존 칼데라로 이동하여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를 감상하고, 말리샘야칙 화산의 옥빛 분화호 탐사 예리조보 헬기장으로 귀환하여 천연온천 호텔에 투숙 |
호텔 : 일급 호텔 | ||||
제 4일 | 우스트볼쇼레스크 바자 비스트라야 강 페트로파블롭스크 |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오호츠크 인근의 비스트라야 강 하류 우스트볼쇼레스크로 이동 비스트라야 강 하류인 바자에서 모터보트에 탑승한 후 청정지역인 비스트라야 강의 비경 탐사 보트 위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연어요리를 곁들인 중식 페트로파블롭스크로 귀환 호텔 투숙 |
호텔 : 일급 호텔 | ||||
제 5일 | 페트로파블롭스크 아바친스크 페트로파블롭스크 |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재래시장, 예배당 등 페트로파블롭스크 시내 답사 후 아바친스크 화산으로 이동 아바친스크 화산 일대의 지형과 야생화를 관찰하며 트레킹 페트로파블롭스크로 귀환하여 호텔 투숙 |
호텔 : 일급 호텔 | ||||
제 6일 | 페트로파블롭스크 쿠릴 호수 페트로파블롭스크 | MI-8 헬기 이동 | 전일 | 조식 후 예리조보 헬기장으로 이동 MI-8 헬기에 탑승하여 무트놉스키 화산지대, 빌류첸스키 화산지대 상공을 날아 캄차카 최대의 연어산란지이자 불곰 서식지인 쿠릴 호수로 이동 곰들의 연어사냥 장면과 연어 회귀 장면 관찰 거대한 강 자체가 온천수인 하두드카 화산 온천장으로 이동하여 노천온천욕 예리조보 헬기장으로 귀환 호텔 투숙 |
호텔 : 일급 호텔 | ||||
제 7일 | 아바차 항 베링 해 크루즈 |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아바차 항으로 이동 아름다운 베링 해 크루즈와 다양한 체험 관광 베링 해 특산물인 성게, 털게 잡이 등 견학 러시아의 전통 별장인 다차에서 저녁식사 호텔 투숙 |
호텔 : 일급 호텔 | ||||
제 8일 | 페트로파블롭스크 블라디보스톡 인천 | SU5615 SU5434 | 14:15 15:40 22:55 23:55 | 페트로파블롭스크 공항 출발 블라디보스톡 공항 도착 후 간단한 시티투어 석식 후 블라디보스톡 공항 출발 인천 국제공항 도착 |
※ 상기 일정은 항공스케줄과 현지사정에 의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제 1일 - 2일 캄차카 반도로
|
|
|
|
캄차카 반도까지 가기 위해서는 경유지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오후 경에 페트로파블롭스크 공항에 도착합니다. 청정한 도시 페트로파블롭스크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싱그러운 공기에 매료될 것입니다. 호텔에 투숙하여 신비로운 땅, 캄차카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휴식을 취합니다.
|
|
제 3일 가이저 계곡 - 우존 칼데라 - 말리샘야칙 화산
|
|
|
|
하루 종일 헬기를 타고 캄차카 반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나섭니다. 제일 먼저 찾아갈 곳은 가이저 계곡입니다. 두꺼운 빙하가 주변에 덮여 있지만 수시로 치솟아 오르는 100℃의 뜨거운 간헐 온천의 훈훈한 기온이 대지를 감싸, 언제나 야생화가 흐드러진 곳입니다. 오후에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우존 칼데라와 에메랄드빛의 호수가 눈이 부신 말리샘야칙 화산을 방문합니다. • 헬리콥터 이동
여행 중 우리들의 발이 되어줄 이동수단은 20인승 헬리콥터다.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캄차카 반도의 모습은 가슴 가득 벅차오르는 흥분을 주체할 수 없게 만들 것이다.
• 가이저(간헐온천) 계곡
헬기가 아니면 접근할 수 없는 미개척의 땅 가이저 계곡에는 몇 분마다 분출하는 다양한 종류의 대형 간헐온천이 40개 정도 있다. 자욱한 증기, 분출되는 뜨거운 물기둥, 일그러진 땅을 적시는 온천수, 곳곳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들은 하나의 강이 되어 흐르고…, 온수가 흐르면서 만들어낸 독특한 색깔의 지형과 주변에 피어난 야생화 등이 선경을 연출하는 곳이 가이저 계곡이다.
• 우존 칼데라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내려다 본 우존 칼데라는 마치 아프리카의 응고롱고르를 연상시키듯 지름이 10㎞에 이르는 큰 분화구를 형성하고 있다. 칼데라 안에는 8,500년 전에 이루어진 마지막 화산분출의 흔적이 있다. 약 1㎞인 이 분화구는 마치 폭탄이 터져 생겨난 거대한 깔때기 구덩이를 연상시킨다. 우존 칼데라 안에는 온천, 독특한 토양, 물고기로 가득 찬 호수, 부글부글 끓고 있는 진흙탕 등 다양한 태곳적 생태환경들이 있어서 동물학자, 미생물학자, 화산학자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이 칼데라 안에는 수천 마리의 곰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진흙탕에서 몸을 굴리며 장난치는 곰들의 모습이 매우 익살스럽다. 아니면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이름 모를 꽃, 호수들에 취해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다. • 말리샘야칙 화산 트로츠스키의 서쪽 지역에 위치한 화산으로 3㎞에 달하는 봉우리 정상에는 3개의 거대한 분화구가 있다. 이 화산이 유명한 것은 깊이 170m의 산정호수 때문이다. 호수에 가득한 청록색의 물은 27～42℃의 온도를 유지하는 천연온천이다.
|
|
제 4일 우스트볼쇼레스크-비스트라야강
|
|
|
|
지구상에 얼마 남지 않은 청정지역 캄차카 반도, 오늘은 동쪽으로 이동하여 야생의 세계로 들어가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체험하는 특별한 일정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들이 하루를 보낼 곳은 우스트볼쇼레스크의 비스트라야 강 유역입니다. 보트를 타고 강의 지류 구석구석을 돌며 위대한 자연에 동화되어 봅니다.
• 우스트볼쇼레스크(비스트라야강 하류) 캄차카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20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스트볼쇼레스크는 오호츠크 해와 인접하여 수산물 가공공장이 밀집해 있는 작은 도시이다. 그리고 이 작은 마을에 흐르는 강이 바로 비스트라야 강이다. 이 강에 보트를 띄우고 지류를 따라 다니며 아직은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는 자연을 탐사한다. 인적이 끊긴 고즈넉한 분위기의 강변 어디에선가 연어잡이에 나선 곰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연어 낚시
비스트라야 강은 캄차카 반도 최고의 연어 서식처다. 해마다 수많은 연어들이 이 강을 거슬러 올라 회귀한다고 한다. 이곳에서 낚싯배를 띄우고 연어낚시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잡힌 연어는 우리들의 점심식사 요리감이다. 만일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이 굶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강태공이 되어 직접 낚아 올린 연어를 즉석에서 요리해 먹는 그 맛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 아빠차 온천 페트로파블롭스크로 돌아오는 길에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아무 곳이나 땅을 파면 온천이 솟아난다는 캄차카 반도, 그 수많은 온천 중에서도 수질이 최고라는 아빠차 인근의 온천이 바로 그것이다. 온천욕을 좋아하건 아니건 간에 세계 제일의 수질에 몸을 담가본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
|
제 5일 페트로파블롭스크 - 아바친스크 화산
|
|
|
|
어제까지 진행된 박진감 넘치는 여행을 잠시 쉬고 오늘은 캄차카 반도의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크 시내와 그 인근을 돌아봅니다. 하얀 눈을 이고 있는 화산을 배경으로 아늑하게 자리 잡은 도시 페트로파블롭스크 시내를 돌아본 뒤에는 아바친스크 화산에 올라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예정입니다. 도처에 활짝 핀 야생화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 페트로파블롭스크 시내
1725년과 1733년 두 차례에 걸쳐 탐험가인 베린그가 이 도시에 상륙했다. 그가 타고 온 배는 성 페트로(베드로)호와 성 파블로(바울)호로서, 1740년에 항구가 설립되어 도시 이름도 이 둘을 합쳐 페트로파블롭스크로 불렸다. 러시아 캄차카주의 주도로 인구는 30만 명이며, 제정 러시아시대부터 동진정책의 전초기지였다. • 아바친스크 화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활화산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번 폭발하면 그 파괴력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250년 동안 14차례 폭발이 있었고, 최근에는 1991년에 폭발한 적이 있다. 지금도 하루에 수차례씩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아바친스크 화산(2,741ｍ)과 카략스키 화산 (3,456m)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낙타 봉까지 트레킹 하는데, 걸리는 소요시간은 대략 2시간 남짓이다. 걷는 동안 도처에 피어난 희귀한 야생화들이 마냥 흥겨운 시간을 약속한다. |
|
제 6일 쿠릴 호수지역
|
|
|
|
오늘은 또 다시 MI-8 헬리콥터를 동원합니다. 헬기를 타고 이동할 곳은 쿠릴 호수 지역입니다. 자작나무 숲과 그림 같은 호수, 연어사냥을 나온 곰 가족들, 거대한 계곡과 호수 자체가 하나의 천연온천인 하두드카 지역 등이 오늘 방문할 신비로운 세상입니다.
• 화산지대 헬기 투어 목적지인 쿠릴 호수로 가기 위해서 탑승한 헬기는 UNESCO 세계 자연유산인 무드톱스키 화산지대, 빌류첸스키 화산지대의 상공을 통과합니다. 마치 우주의 한 행성을 보는 듯한 기묘하고 신비로운 화산지형의 광경은 끊임없는 감탄을 자아낼 것입니다. • 쿠릴 호수 캄차카 반도 남쪽 끝에 자리한 쿠릴 호수는 면적이 27.1㎢이며 최대수심이 300m에 이르는 거대한 호수다. 바로 이 호수에 여름이 찾아오면 수많은 연어들이 몰려들어 캄차카 최대의 연어 산란장으로 변한다. 홍연어, 은연어 등 거친 물살을 헤치며 목숨을 걸고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사투, 그리고 이때를 기다려 연어잡이에 나서는 러시아 불곰들을 관찰한다.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야생 동식물들의 천국이기도하다. 쿠릴 호수에 도착하면 불곰 등 야생동물 관찰을 위한 망루에 올라 시원한 전망을 즐긴 후,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호수주변을 돌아본다. 고요한 호수의 정취에 푹 빠져 사색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일린스키 화산을 배경으로 하는 일몰 또한 장관을 이룬다. • 하두드카 온천지역 캄차카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화산 온천 지대이다. 하두드카 온천은 약 3㎞ 정도의 강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야말로 아무 강물에나 뛰어들면 그곳이 바로 천연온천인 셈이다. 물의 온도는 30～47℃, 수심은 제일 깊은 곳이 5m, 강폭은 15～25m다. 이 온천은 러시아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빠지지 않고 흔하게 등장할 만큼 유명하다. 온천도 온천이지만 주변 경관이 서정적이고 낭만적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몸을 담글 온천은 하두드카 화산 북서 사면의 밑에 경치가 좋은 장소에 위치한다. 온천을 둘러싸고 있는 자작나무와 광천의 기운이 가득한 천연 온천수의 기운을 한 몸에 받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것이다.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다가 주변 숲길로 산책을 나가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
|
제 7일 베링 해 크루즈
|
|
|
|
캄차카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화산과 호수지역을 집중적으로 돌아보았으니 오늘은 바다로 나가 베링 해의 정취를 만끽하도록 합니다. 캄차카 해상관문이자 러시아제국의 해군기지였던 아바차 만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는 경치감상 이상의 특별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러시아 전통 별장인 다차를 방문해 보겠습니다.
• 베링 해 해상관광 캄차카의 해상관문인 아바차 만은 1740년 9월 안나 여제의 명을 받은 베링이 이곳의 독특한 항아리 형태의 지형을 이용하여 탐험기지를 세우고 캄차카 탐험을 했던 곳이다. 아바차 만은 그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 구소련이 붕괴되기 직전까지 소련의 최전방 해군기지로 민간인들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기도 했었다. UNESCO 지정 해양조수 보호구역으로 돌고래를 비롯하여 범고래, 물개, 바다사자 등과 광어, 대구, 가자미 등 수많은 종류의 어류가 서식하는 황금어장으로도 유명하다. 배를 타고 나가보면 아바차 만의 수호신인 삼형제 바위를 비롯하여 물개와 괭이갈매기들의 서식처로 유명한 스타리코프섬 등 여러 형태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뱃놀이 중 점심시간이 되면 동승한 잠수부가 물속에 뛰어들어 성게, 조개류 등 싱싱한 해산물을 건져 올려 직접 요리를 해준다. 베링 해의 명물인 러시안 털 게를 잡아 올린다면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한 식단이 꾸려질 것이다. • 다차 캄차카에는 주말 별장이 많다. ‘다차’는 19세기 후반부터 러시아인들에게 널리 퍼진 주말별장의 개념이다. 초기에는 특정계급에게만 국한되었지만 혁명 후엔 중산층의 러시아인들도 많이 소유하고 있다.
큰 ‘다차’는 우리나라 대저택 이상이지만 일반 국민의 ‘다차’는 아담한 오두막 같은 검소한 것으로 교외에 채소밭이 딸린 형태가 일반적이다. 별장이라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휴식을 취하는 장소와는 다르다. 엄밀히 말하면 여름에 주말농장 형태로 주거하는 곳이다. 우리들이 ‘다차’를 찾는 이유는 가장 소박한 러시아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
|
제 8일 귀국
|
|
|
|
캄차카 반도를 떠나 귀국길에 오릅니다. 왔던 길을 그대로 이동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경유지를 지나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함으로써 캄차카 반도의 모든 여정을 마치게 됩니다. |
